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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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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 평 날짜:2007-11-07 조회: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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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나의 생각보다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항상 앞서는 삶을거역할 수 없음을 느낀다.
내가 원하는 것에 앞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먼저 깨닭아야 하는
이 믿음 생활 때문에 이 세상을 살아가는게 더욱더 어려움을 느낀다.
한동안 너무도 몸이 아팠었기에(작년 1년을 무척 아팠했었읍니다.)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
경제적으로 넉넉해 지고 싶은 마음,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해지고 싶은 열망..(소원이랄까..)
자식들의 건강함을 바람은 물론이요,
그들의 우등한 성적까지도 바라는 바이다.
좋은 옷에
명품시계에, 가방에,
좋은 차를 몰고 다니고 싶은 마음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뒤에 깔린,
나의 열등감이, 나를 더욱더 나에게서 멀어지게 한다,
진짜를 내 모습이 어데 있는지, 정말 알수 없게 한다.
못나면 못난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그렇게 나자신을 사랑할 수는 없는건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삶과 마음이 여유로워지는게 아니라,
세상에 더 가까워 지고 있는건 왜일까?
귀찮아서 싫고,
싫어서 싫고,
마음에 안들어서 싫고, 지저분해서 싫고,
왜이렇게 싫은게 많아지는건지..
어데서 이런마음이 생기는 걸까?.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기 보다는 나자신을 더 사랑하며,
내 생각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탓이려니...
난 내가 계획하고 내가 원하는 것들이 잘 안된다 해도, 그것이 세상적인
포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는 내가 되고 싶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자꾸 자꾸 생기는 것이,
내 생각이나 욕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게 감동을 주셔셔 생기는 일이면 좋겠다.
비록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은 다해도
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을 꺠닭을 수 있어서 행복해 하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 정말 세상은 십자가다,
예수님이 짊어진 그 십자가와도 같은
우리네 삶이라 생각이 든다..
독일에서 막사 생활 할때, 즐겨 듣던 노래가 있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OR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게
"!" 일수도 있고..
"?" 일수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문득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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