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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어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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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 평 날짜:2008-10-24 조회: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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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는
학생들만 보았다,
군대 있을 때에는, 눈을 뜨나 감으나 군인만 보였다.
뒤로가도 군인,
앞으로 가도 군인들 뿐이였다.
술집에 가면, 술마시는 사람들만 보인다.
춤추는 곳에 가면, 모두가 다..
휘향찰란한 조명아래서, 춤을 추는 사람들 뿐이다.
그런데
오늘 밤,
난, 조은교회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예수님을 같은 형제로 둔,
나의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을 보고 왔다.
그리고 이시간,
나에게 그렇게 많은 형제, 자매님을 내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수
밖에 없음을 고백한다.
오늘 아침,
큐티를 하다가, 난 하나님께 질문을 했다
"하나님, 내가 지금 어데있죠?"라고...
그 대답을 이밤에 주신다..
난, 나를 사랑해주는 성도님들과 함께있다고...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함께 있다고 말이다.
사랑만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조은교회에서 모든 성도님들의 자매되었음을...
감사드리는 이밤입니다.
여러분..good night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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