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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혀 생각지도 않은 캄보디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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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 평 날짜:2009-01-29 조회: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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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면서
늘 마음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게 있다면,
아마도 선교에 대한 거룩한 부담이다.
누구나가 해야 할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내가 반드시 해야 할일이라 믿고
하나님이 마음 주시는데로, 선교에 동참할 수 만 있으면 했었읍니다.
내가 선교를 하러 간다기 보다는
오히려, 선교지에 가서, 은혜를 많이 받고 오는 편이다.
무지한 나라, 조선땅에 오셔서 선교하신, 언더우드 선교사님의 글이 생각난다..
"앞이 안보이는 깜깜한 나라..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중간 생략)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건너 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읍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 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 뿐입니다."
(나머지 생략)..
그 조선 땅에서 지금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선교사를 전세계에
파송하고 있다. (약 18,000 명..)
소련, 동부 유럽을 오고 가면서
눈크고, 키큰 사람들을 상대로,
이 작은 보잘것 없는 내가 예수님을 전한다고 할때의 내마음은,
"하나님..지금은 아니여도요..
30년 후, 아니 50년후, 조선 땅에 뿌린 그 씨앗처럼만
되게 해주세요..."
이제, 생각지도 않은 나라,
하지만, 가슴에 품어 주신 나라 캄보디아로 MISSION VISION TRIP을
가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 대해서, 그민족에 대해서 아는거라고는
언더우드 선교사님께서 외침과 도 같은 거..
"오직 저희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이고, 한 하늘 나라의 자녀"라는 것 뿐..
캄보디아에 대해서는 무식하리만치, 아무 것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이 주신 마음하나 믿고 가려하지만,
하나님이 하실 일을 영적인 눈으로 볼 수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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