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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에,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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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 평 날짜:2009-03-11 조회: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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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작은 것에서 감사를 느끼게 하는 마음을 주신다.
성도님의 "어떻게 지내세요?..." 라고 묻는 전화 한통화에..
따듯하게 다가와서, 내손을 잡아주는 그마음에..
웃는 모습으로, 마주쳐 주는 그 눈빛에..
감사할 뿐이다.
오늘 아침은...
"평씨...커피 마시세요..'하고,
커피 한잔 들고 오는 거래처 사장님의 첫 마디로..
나의 아침이...여유로와 졌다.
이 와중에...문득..생각나는 사람이 있어, 전화를 한다..
어...전화를, 안받는다.
그렇지만...아 !!...
이 순간, 커피 한잔을 마시는 이 짧은 시간에..나의 뇌리에서 스치는 사람이 있어,
전화를 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금방 return call 이 온다..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도 아닌..
"보고 싶어서 전화 했읍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야 말로 일상생활에서 흘려버릴 이야기 같지만..
한마디 한마디..귀하다 여기면서 한다.
"나의 입술로..범죄치 않기를...수없이 기도해도..~~~"
라는 노래 가사가..단지 찬양가사로 끝나지 않기를..
늘..기도한다.
나의 말한마디로 누군가가, 상처 받지 않기를...
나의 말 한마디 떄문에, 누군가가 기분이 좋아질 수 있다면,
그저 난..아름다운 말을 전하고 싶을 뿐이다.
물론, 그 것이 나의 마음이기를 바라고 면서 말이다.
문득..다시한번,
내가 지금 당장, 죽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하고 생각하니까,
"내가 뿌린,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신다.
마음 것.. 사랑하고 싶다,
사랑을 많이 많이 나눠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
내가 보여주는 사랑이..예수님의 사랑 같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말, 더 많이 사랑하고 싶다..
누군가를..사랑하고 있는 이 사람의 행복을...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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