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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때문에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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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김 평 날짜:2009-05-24 조회: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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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를 하노라면, 말씀을 읽게 되고,
읽은 말씀을 묵상하게 된다.
말씀을 묵상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깨닭음을 갖게 한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다가(사도행전 6월 1일 큐티)
"고난"이라는 말씀에 대해 깨닭음을 주신다..
"신앙인이라면, 고난은 늘 따라다니는" 거라고 알고
또, 그렇게 믿고 있다,
마치..예수를 믿으면 또는 예수를 멋지게 믿으려면
고난이라는 것을 한두번 쯤은 뚫고 지나가는..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아침에....그 고난 조차 나의 사치품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신다.
돈이 없어서 고난..
아이들이 아프고, 아이들이 내 속을 썩여서..고난..
내 몸이 힘들어서 고난..
사업이 안되서..고난...
맞다 !.. 그것도 고난이다..하지만, 그것이 고난이라고 만 볼수 있겠는가..
내가 원하는..나의 욕심인 것을...
나의 욕심이 채워지지 않은 것을 고난이라고 말해 왔음을 시인한다..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을..고난이라고 말했다..
이아침에..말씀 주신다...
진정한 고난은....
내 삶에서 하나님을 보여주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나와 싸우는 것을 고난이라고 한다...
눈으로 보여지는 아픔이나, 슬품이 우리 믿는 자만의 고난이 아니다.
예수를 믿지 않아도..몸은 아프고,
사업이 안되고..자식이 쏙섹인다..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만, 세상적인 고민이 오는건 아닌것을....
예수를 믿는 나의 고난은...
나로 인해서, 하나님이 살아있음을 그들..(나를 보는 모든 이들)에게..증거하는
삶을 사는 가 이다..
내가.."예수님 떄문에.."나를 내려 놓고..또 내려 놓으며
참고 또..참고..
그리고..죽는 것 같은 삶을 살고 있는가 이다..
이 아침에..다시한번..내속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나의 연민과 싸운다..
그리고..예수님 때문에, 다시한번..나를 죽인다.
나의 고통은..
아이들이 쏙썩이고,
내 몸이 아파서가 아니라...예수님 때문이다..
나의 삶이...예수님 때문에 정말 힘들다...
내가 그분 처럼...그렇게 십자가의 삶을 살아야 하니까 말이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해서
나는 오늘도 다짐을 한다..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날.."인 것 처럼 살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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