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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C 독서모임 - 축복을 유통하는 삶 (2 of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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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윤은정 날짜:2012-10-14 조회: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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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믿음은 예수의 성향을 받아들이는것이고, 하나님이 넣어주시는 생명의 성향에 협조하는것이 신앙의 길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했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거창하고 폼 나게 내가 뭘 어떻게 해보려고하던 내 모습에서, 내 안에 넣어주시는 하나님의 성향을 바라보며 그 분의 마음을 닮아가는것이 진정한 믿음의 생활이 아닌가 생각해보게됬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계도 한 치의 오차 없이 완벽한 하나님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것을 생각해 볼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 주실때에도 축복의 법칙에 따라서 복을 주신다고 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일리가있다는 생각을 했다. 저자는 하나님이 나에게 복을 주실때는,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잘되게 하시고 그들을 통해서 나에게 복을 주신다는것이 축복의 법칙이기에, 매일 밤 잠들기전 오늘 만난 사람들을 손꼽아 보면서 그들을 축복하고,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하기 전 그날 만나게 될 사람들을 축복하며 하루를 시작해보라고 권유했다. 꼭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는 조건부적인 마음을 떠나서, 예수의 성향을 닮은 그리스도인으로써 꼭 실천 해 보고싶은 도전인다.
어느 자리에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바라보면서 언젠가는 내가 뼛속까지 하나님의 의로움의 빛깔로 물들게 될 그 날을 그려보며 9월의 어느날 ‘축복을 유통하는 삶’의 마지막 책장을 덮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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