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
순종은 보호아래 있는 사람, 즉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권위에 불순종함으로 인류는 한때 알던 자유와 보호를 잃어 버렸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온유하게 받아들이기를 기도해야한다. 자유와 보호를 누리게 하는 것은 달콤한 말이 아니라 뼈아픈
말이라는 사실이다. 당장은 쓰리고 아파
보이는 일도 실은 보호와 축복을 위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라는 것을 생각하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순수하고 완전하며 영원하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권위의
근원은 하나님 으로부터 나오며,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 하리라”(롬13:1-2). 하나님은 복종, 참된
순종을 기뻐 하신다. 인간이 하나님이
위임하신 권위에 복종할 수 있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권위부터 만나야한다.
죄의 본질적
특성은, 하나님의 법이나 뜻을 거부하고,
그 자리에 자기의 뜻을 놓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순종하지 않으면,
그 심령과 생각속에 미혹이 들어온다.
그런 사람은 실제로는 자기가 틀렸는데도 옳다고 확신하게 되며, 하나님의 말씀을 포함하여, 그 분의 권위에 복종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르게 하는 미혹의 문이 열리게 된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계시해 주셔야 말씀이 우리의 한 부분이
된다.
불순종 이전에는
전적으로 영혼이 지배했으나, 이제는 육체가 지배하게 된 것이다. 참 믿음은 순종과 동등한 것이며, 참 믿음은 옳고 그름에 대한 인식이 아니라 순종에서 나온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8:12-13). 참된 믿음과 순종이 있어야 죄의 법을 방어하고 정복할 수
있다. 순종은 참된 믿음의 증거 이므로,
믿음과 순종은 같은 관계이다. 하나님은 100% 순종을 원하신다. 사울왕의 예와 같이 하나님은 아말렉을 쳐서 모든 사람과 어린
생명과 동물들을 죽이라고 하였지만,, 아말렉왕을 생포하고, 살진 송아지는
잡아 백성들에게 주어 하나님께 제사 지내라고 하였다. 즉 99.9% 순종 이었으나, 하나님은 이것을 불순종 이라고 하셨다. 사울은 자신의 불순종 뿐만 아니라 백성의 불순종도 책임을
져야했다. 지도자들은 당신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삶에 불순종이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다면, 그 책임은 그 리더가 지게 될 것이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요8:34). 사람이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악신이 그 삶에 들어와 그를
괴롭히고 번뇌케 한다. 사울이 불순종으로
부터 시작하여, 자신을 질투와 분노와 살인과 미혹이 있는 삶으로 몰아갔다.
생명을 향해 열린문 - 순종
참된
회개를 통해 우리들은 더 빠른 회복을 가질 수 있다. 순종하는 사람의 고생과 사술(미혹)에 빠진 사람의 고생의 차이는, 순종하는 이는 영적으로
성장 한다는 것이다.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권위를 순종하며, 심판은 하나님이 하시도록 남겨 놓는다. “각 사람은 위에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롬13:1). 신약 성경에서 하나님이 권위를 위임 하신 분야는 정부, 교회. 가정, 사회다. (사회에는 고용주, 교사,상사가 포함된다.) 세상의 악한 권위도 하나님의 예정이라, 고대 애굽의 악한 독재자였던 바로왕도,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세웠다”.(출9:16)고 말씀 하신다. 부패하고 악한 지도자들 로부터 큰 해를 당했다고 말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물리적인 세계를
넘어 영적인 세계를 판단 하신다. 절대로
목적이 없는 고난은 허용하지 않으신다.
성령은
다스리는 모든 권위에 복종 하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400년간 애굽의 종살이를 하였던 것은 야곱의 자손들이 대기근을 피해 생존할 수 있었고, 출 애굽시
모세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애굽인들이 보아 하나님을 알게 하신 계획이 있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감사를 하되,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딤전2:1-3) 또한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들을 더욱 존경해야 할 것이다.
영적 권위의 영접에 대한 보상
예수님은
자신의 고향에서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인정받지 못하고 배척을 받았다. 그러나 겸손히 배우려는, 갈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좇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있으며, 그 분을 통해서
축복을 받을 수 있다. 그러므로 권위가
명백히 죄라고 하는일을 시키지 않는한 행동으로 순종해야 한다.
잘못된 결정이라 할지라도 복종과 겸손과 공경을 가지고 진언할때 성령님의 감화 감동하심이 그 지도자의 결정을
돌이킬 수 있을 것이다. 주님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우리는 상한 심령이 되어야 한다. 상한 심령은 희생적 삶이나, 제사가 아니라 순종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시기 질투 공격을 받을 것이나 자기 변호를 기꺼이 포기하고
순종하신 예수님을 크게 높이신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이 보이신 본을 따르는 자녀들을
높이신다. 권위를 공경하는 자들은 큰
권위를 얻게되며 존경을
받고, 하나님의 복이 뒤따른다. 교회, 사회, 직장뿐만 아니라, 이제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부모에게 순종할때, 성경의 약속대로 잘되고 장수한다. 성경은 아내가 범사에 남편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록 “남편이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밷전3:1)
이러한
순종의 믿음으로 우리들은 그 분의 보호아래 거하며 그 분의 풍성함에 참여하게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