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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C독서모임ㅡ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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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alice kim 날짜:2012-07-31 조회:8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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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든 맥도날드는 책을 읽는 이에게 이렇게 질문을 던진다.
그대는 다윗과의 진실한 관계보다 권력과 세상일에 집착하여 끌려다니는 사울왕처럼 쫒겨다니는 사람인가?
아니면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요동하지 않으며 목적의식이 있는 세례요한같이 부르심을 따르고있는 사람인가?라고.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은 성공과 성취,눈에 보이는 것에 이끌려 다니는 우리의 모습을 보게함과 동시에 이러한 것들을 이겨내는
힘이 제목 그대로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에 있음을 말한다.
하나님의 광채와 위엄에 대한 경외심을 느끼고, 엄숙하지만 기쁨이 샘솟는 예배가 있고, 용서와 회복과 확신이 있고,성령이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지며, 그 곳에서 자신감과 기대가 살아나고 통찰력을 부여받는 내면 중심부.
하나님과 친밀히게 교통하는 지점인 그 곳
마음의 정원으로 들어가 마음을 가꾸는 사람이 되라고한다.
마음을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지켜가지 않으면 마음의 건강과 풍요를 누릴 수 없음이 분명하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이책을 읽고 생각하면서 도전받고 훈련해야할 책이다.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일을 지금 시작하라고 거듭 말하는 저자는 독서와 훈련된 학습을 통하여 성장하는 일과
고독과침묵
규칙적으로 하나님의 음성듣기
사색과명상의 체험
예배와 중보자로서의 훈련방법을 말하고있다.
책을 읽어가면서,
내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과 날마다 만나는 질서정연한 내면세계는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님을 배우면서
나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요즈음 시간을 들여 하고있는 일이 무엇인가? 그 것은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나의 마음은 내적사랑과 평화와 안식을 위해 나아가고있는가?
지금 이 환경에서 자유로운가?
혼자서 묻고 답변하다보니 조급함,옳고그름에 얽매여서 용서하기를 거절하는 모습,또한 두려움이 내마음의 정원에
뒹굴고 있음이 드러난다.
삷의 알맹이를 발견하고는 그리스도안에있는 풍요로운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의 예를 읽으면서 하나님이 경험되어야만 변화할 수있고
그 변화가 우선되어야 함을 깨우치면서 나는 기꺼이 훈련하여 질서정연하고 고요한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을 이루겠다고 다짐한다.
결국은 자신과의 싸움이리라.
이 다툼에서 날마다 승리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한다.
저자는 오랜 세월동안 일기를 쓰면서 내면세계의 정원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가 일기쓰기라는 것을 알아냈다고한다.
아론은 이스라엘 백성의 불평에 충동적으로 금송아지를 만들고 하나님의 의로운 말씀에 귀 기울인 모세는 계시를 받는 것을 묵상하면서
마지막 책장을 덮는다.
어느새 가끔씩 사용했던 일기장을 펼쳐놓고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성장을 위한 훈련을 시작하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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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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